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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6기] 5주차 회고

구인구팀 데이 및 피어세션

  • 처음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고 level1의 팀원분들을 만나뵈었다. 오프라인으로 만나니 새로운 분을 뵈는 것 같았지만, 온라인으로 내적 친밀감을 많이 쌓아놔서 스스럼 없이 먼저 말걸고 이야기하기 편했다.
  • CV 트랙에 있던 다른 팀원 분들도 많이 오셔서 실제로 뵙고 최대한 많이 인사드릴려고 노력했다. 이런 자리가 나에게도 처음이라 어색하진 않을지 걱정을 했지만, 공통 관심사와 목표가 있다보니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. 내 생각보다 나는 더 주도하는 성격인 것 같아서 나에 대해 더 이해하는 시간이기도 했다.
  • 여러 분야의 분들을 만나뵙고 그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용어나 개념 등을 들으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.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였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.
  • 구팀을 위해서 많은 분들께 먼저 다가가고 다가오시는 분들을 뵈면서 내가 과연 취업시장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인재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.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꾸준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많이 된 것 같다.
  • 먼저 다가가니 운 좋게 좋은 분들을 많이 모셔서 팀을 빨리 꾸릴 수 있었다. 적극적인 자세와 평소 내 분야가 아니더라도 여러 아이디어를 모아놓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. 이전에 면접 주제로 사용했던 주제를 꺼내어 서비스를 제안하여 비교적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좋은 팀원을 모집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.
  •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면접 아닌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그 분들을 통해 겸손과 자기PR 그 사이에 적절한 밸런스를 보게 되었다. 나는 PR은 자신이 있지만, 그 분들을 뵈니 더 겸손하여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. 내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이때까지 채용시장에서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많이 생각했는데 겸손한 자세를 갖추면서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진실됨과 성실함을 엿볼 수 있지 않았나 싶다.

  • 피어세션에서는 같이 하게될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다. 그동안엔 서비스에 중점을 두느라 모델링을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적절히 있어서 별 상관없었지만, 모두가 모델링을 해보니 필요한 역할이 무엇인지 정하기가 어려웠다. 그래서 이때까지의 경험으로 아래 역할들을 제시했다. 1) PM + code convention 봐주기 2) code documentation 3) github page 관리 4) 최종 보고서 정리 5) 발표
  • 그리고 쉬운 변인통제를 위해 데이터를 조작하는 팀과 모델을 조작하는 팀으로 나눠 첫 번째 실험을 진행하고 이후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프트웨어 방법론 중 프로토타입 개발 방법론과 같이 2-3일 간격으로 데이터 방법과 모델링 결과를 합치면서 결과를 보기로 했다.
  • 이 과정을 해보며 현업에서 이런 태스크가 있을때는 부서마다 문화가 다를것 같지만 어떤 역할을 가지고, 어떤 역할에 어떤 역량을 가진 사람이 배치되어야 하는지 고민이 생겼다.

회고

잘했던 것, 좋았던 것, 계속할 것

  • 적극적으로 구인구팀 데이에 응하여서 여러 인사이트를 얻고, 좋은 팀원들도 모집한 것 같다. 앞으로도 어딜가든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.
  • 지난주 일부 모델 구현 코드를 복습하였다.

잘못했던 것, 아쉬운 것, 부족한 것 -> 개선방향

  • 컨디션 조절 실패로 인한 스케줄 꼬임 -> 영양제도 챙겨먹고! 약도 잘 먹고! 수면량 조절이 시급
  • 구인구팀을 하며 여러 분야에 얇고 넓은 지식을 가지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. →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마인드맵으로 시각화 하여 가지를 뻗어나갈 수 있게 다른 분야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것 같다.

도전할 것, 시도할 것 (계속!!)

  • 타이머와 알람을 이용한 시간 통제!
  • 글쓰기 집중 시간 : 30분
  • 강의 정리 적게라도 계속 하기!!
  • Further Question 꼭꼭 읽어보기!
  • 논문을 읽으면서 왜? 작성했을지 찾아보거나 생각해보기
  • 3D reconstruction 관련 기술 정리 및 구현 코드 보기

공부한 것, 알게된 것, 느낀점 + 추가로 알아본 것

  • ArxivGPT
  • Google Gemini
  • fast-RCNN code review
  • AAE code review
  • GAN loss 복습
  • NeRF
  • 현업에서 R&D 부서에서의 팀원의 역할
  • 연구개발자로써 가져야할 겸손의 중요성과 미덕
  • 최신 연구에 대한 마인드맵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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